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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3

CPI (소비자 물가 지수) 흔히 인플레이션 기사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경제용어인 CPI. 막연하게 소비자 물가 지수라고만 알고 있는 이 CPI에 대하여 누가 어떻게 정하게 되는 것인지 왜 필요한 것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CPI (Consumer Price Index) ; 소비자물가지수로,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며, 경제성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물가 수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CPI는 음식, 주택, 교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범위에 있는 서비스와 상품의 물가 변동을 계산하며, 가계 지출에 영향을 주는 모든 것들을 가지고 계산을 합니다. 이 항목들 전반에 걸친 가격 변동의 가중 평균값으로 CPI 값을 산출하게.. 2024. 1. 23.
슈링크플레이션 (shrinkflation)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인건비와 원료비 자체가 오르다 보니 물가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요즘 미디어에 많이 노출이 되는 용어로 슈링크플레이션 (Shrinkflation) 이 있는데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슈링크플레이션은 ‘줄어들다’라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인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이다. 영국의 경제학자인 피파 맘그렌이 처음 제안한 용어로, 기업들이 제품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제품의 크기나 중량을 줄이거나 품질을 낮춰서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전략을 말하는데 다른 말로 '패키지 다운사이징' (Package downsizing)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과자 회사들이 포장지 안에 내용물은 줄이고 질소를 충전해 포장을 유지하는 방.. 2023. 11. 21.
인플레이션 / 디플레이션 / 스태그플레이션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이 코로나, 러-우 전쟁, 미-중 갈등 등 갖가지 상황들로 인하여 경제는 점점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대혼란과 어려움 속에서 각 정부는 자국의 경제를 위해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경제 소식을 접하다 보면 흔히 인플레이션 / 디플레이션 / 스테그플레이션 이라는 경제 용어가 많이 등장한다. 많이 들어는 봤지만 그만큼 많이 헷갈리기도 한다. 각 용어들의 정의를 알아보자. 월급은 제자리, 커피값은 껑충! 인플레이션 (INFLATION) 통화량의 증가로 돈의 가치는 하락하는 반면, 모든 물건, 음식 등의 상품의 물가가 전체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말한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에서 부단히 노력을 하고 각종 경..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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