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차례상 + 차례 지내는 법
매년 준비를 하지만 또 매년 찾아봐야 하는 설 차례상 진설(陳設 : 제사나 잔치때, 음식을 법식에 따라 상 위에 차려 놓음.) 과 차례 지내는 법에 대하여 정리해보았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설 차례상차림은 지역이나 각 가정의 고유 풍습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비슷하므로 최대한 보편화 된 차례상차림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기본은 ' 5열7원칙 ' 으로! 설 차례상 5열 1열 - 시접, 밥, 국, 조상의 신위(지방), 추석에는 송편, 설날에는 떡국, 술잔 2열 - 육전, 육적, 소적(채소를 구운 것), 어적, 어전(생선을 구운 것) 3열 - 육탕, 소탕, 어탕 (*탕의 수는 홀수로 맞춰야함.) 4열 - 포, 나물류, 식혜 5열 - 대추, 밤, 배, 감, 사과, 한과 (*과일은 홀수로, ..
2023. 1. 17.